남해 just travel


미리 기사를 써야되서 군산 다음으로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지 생각하다가 남해로 가게 됬다.
남해에는 상주해수욕장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무슨 심보인지 유명한 해수욕장보다
한산한 해수욕장을 가고 싶어서 두곡 해수욕장을 갔다.
두곡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아니라, 몽돌 해수욕장이라 더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두곡 해수욕장에서 벗어나 던 중 미국마을 이라는 마을이 보였다. 아무래도 독일마을이 유명해지다보니 이런저런 마을을 다 선보일 예정인가부다.


미국마을을 들어서니 자유의 여신상도 세워져 있었다.
차마 사진은 못찍었다...



미국마을이라기보다는 펜션을 서구식으로 해놓은 쭉 뻗은 거리였다. 그래도 악의는 없다.






유명한 다랭이 마을을 갔는데 왜 유명한지 알게 되었다.
주차공간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이뻤다.









마지막으로 금산 보리암에 갔다.
주차비를 오천원 받고 본인 차를 끌고 올라가려면
사십분을 기다려야된다고해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게 됬는데, 버스비가 일인당 이천원.
쭉 올라가서 또 보리암 입장료 천원을 내야한다.
총 구천원..... 왜 금산인지 알 거 같다..

그래도 막상 올라가니 가을이라 그런지
단풍이 단풍이 아주..기가막혔다.


오기를 가지고 더 높이 올라옴.


점점 추워..



보리암에서 멈추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다가
표지판에 '부산산장'이라는 걸 보고
호기심에 갔다가 신세계를 발견하고야 말았다..

절벽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기분이랄까...
도토리묵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주인 할머니가 지금은 파전밖에 안된다고 하셔서
꿩대신 닭으로 파전을 먹었다.

강제로 동동주도 같이 먹었다.
절벽에서 먹는 파전은...진짜 꿀맛!
꿀꿀꿀맛. 꿩대신 닭이 아니라 그냥 다 꿩꿩꿩.
더 먹고 싶은데.. 현금이 부족해서..

하지만 여기를 또 오려면 또 구천원을 내고
또 여기까지 올라와서 또또또또또 그래도 또또 와야지.

이번 남해 여행을 통해서 남해는 정말
제주도 남이섬 못지않은 보석같은 곳임을 알게됬다.
(초등생 감상문 같음..ㅎㅎ)


덧글

  • 2016/10/10 17:2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1024 2016/11/16 11:29 #

    네!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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