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랑카위 just travel


쿠알라룸프르에서 랑카위 가는 버스안.

싱가포르를 갈지 랑카위를 갈지 많이 고민했지만
좀 더 여유를 즐기고자 랑카위로 선택.
진짜 좋은 선택이였던 듯.

쿠알라룸프르에서 무려 12시간을 버스를 타고
또 다시 배를 두시간 정도 더 타고서야 도착했다.
벨기에에서 프라하 갈 때랑 똑같은 악몽.

버스에서 해방된 것 만으로도 기뻐.

버스멀미많이해서 배멀미는 식은 죽 먹기.

두둥 다와간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스타벅스.
왜냐면 왜냐면 선착장 내려서 해변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택시나 렌트카 타려면 줄을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좀 쉬면서 기다리기로.
여기 베이커리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


숙소 드디어 도착.


수영장까지 떡하니 있어서 너무 좋았다.


모던하다못해 단촐한.


조금 습한거 빼고는 괜찮았다.


옷 갈아입고 드디어 해변.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좀만 걸어다녀도 다 탈듯한.
그래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않아서 좋았다.


밤되니까 숨어있던 사람들 거리로 다 나옴.
어깨만 부딪혀도 친구되고 발만 밟아도 절친되는
그런 위아더원 지구는 둥그니까 분위기.


현지 친구가 자기 아는 사람이 사장이라며 소개해준
이탈리안 레스토랑.
말레이시아까지와서 무슨 이탈리아 음식이냐 했는데
이탈리아에서 먹던거 보다 더 맛있어서 놀람.
그릇까지 먹을뻔..
분위기도 잔잔하니 좋아서 음식이 계속 들어감.


말레이시아 와서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 집인거 같다.
지인찬스라서 그런가.


가게 고양이 새초롬.


랑카위는 길냥이들도 엄청 많은데 사람 피하지 않고
귀엽게 다가와서 같이 논다. 너무 귀엽다진짜루.

고양이 셀카.


새벽까지 각국의 비정상들이랑 놀다가 숙소에 들어와서.
환타 딸기맛먹고 빨간 틴트바른 듯한 입술로 하루 마무리.


쪼리가 많이 돌아다닌 티를 낸다.


모자없었으면 큰일날뻔.


다음날 파야투어.


배타고 들어가서 스노쿨링.
랑카위 곳곳에 투어 신청하는 여행사가 쭉 널려있는데
바가지 당하지 않으려고 여러군데 가서 가격물어보고
도시락 매뉴까지 일일히 확인했다.

바닷물이 너무 짠거는 확인을 못했네.
눈따가워 눈알이 나올뻔.

나라잃은듯한 길냥이. 데리고오고 싶을정도로 귀여움.


랑카위를 끝으로 말레이시아 여행 끝.


기대안하고 갔는데 너무너무 좋았구
랑카위는 엄지 열개 들 정도로
나중에 결혼하면 신혼여행으로 또 가고 싶을정도로 좋았다 정말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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