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꿀이 근황


꿀이 처음데려온 날.
짖지도 못할 정도로 작고 귀여웠다.


잠도 어찌나 귀엽게 자는지.


꿀이의 잠은 자도자도 끝이 없다.



잘자고 잘깬다.
깰까봐 아무것도 못하겠다.


작은소리만 나도 눈 뜨고 깜빡깜빡.


이렇게자고 밤에 또 잘잔다.
불면증이란 없다.


장소와 침구를 가리지 않는다.



같이 좀 놀자.
잠 그만 자고.


점점 커가는게 눈이 훤히 보인다.


나도 침대에 올려줘 라고 불쌍한척 한다.
말티즌데 곰순이 같은 꿀이.



빗질하면 엄청 엄살부리면서 소리지른다.
안아픈거 다알아.


털 깎이면 다시 애기.


점점 거만해지지만 사랑스러웡.


청순해지기까지.


하루에 한번은 꼭 산책시켜주고 싶지만
잘 안되서 미안해.


귀여운 자식.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