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기에 후추 팍팍 뿌려서 구워먹을 준비!
양송이와 함께 후라이팬에 올라갑니다요.
특제소스와 더불어 상큼시큼한 샐러리랑 같이 곁들어 먹으니 이것은 천상의 맛이요.
아웃백이 그대로 우리집에 온듯한.
맥주엔 굵직굵직 감자와 노란치즈가 제격이죠.
치즈부분 내가 제일 많이 먹을꺼야.
몸에 좋을 것만 같은 피자도 먹고.
노량진에서 한포대기 사온 비린내 나던 새우와 낙지도 친구의집에서 친구의 손에 의해 맛있고 환상적인 새우와 낙지가 됩니다.
특히 버터에 구운 저 새우는 매일 새우만 먹고 싶게 만드는 고소하면서 달달하면서 말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됨.
항상 이렇게 푸짐하게 먹으면서 왜 항상 다이어트한다고 거짓말을 할까.
디저트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먹으면서 양심도 없다 참.
육회는 정말 사랑입니다.
삼겹살을 다 먹고 난 후 된장찌개와 함께먹는 도시락도 참 이루말할 수 없는 기쁨이 됩니다.
한식이 정말로 좋아요 !
고등어김치찌개도 맛있고 된장찌개에 밥 슥슥 비벼먹어도 맛있고 보쌈한젓가락에 쌈싸먹어도 맛있고
이래도 맛있고 저래도 맛있고 쌈밥집은 뷔페보다 좋아요
장어에 생강채에 마늘에 한쌈하면 기운이 불끈!
디저트도 항상 잊지 않습니다.
요즘은 커피보다 블루베리나 오렌지나 이런 상큼상큼한 음료들이 더 자주 마셔지는듯.
해산물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게 푸짐하게.
일본 다녀온 후 면세점에서 가득가득 사 온 로이스로
냉동실이 꽉꽉 채워져 있으면 뭔가 뿌듯.
근데 한번꺼내먹으면 다시 넣을 줄 모르고 계속 먹게되서 당뇨올까봐 두려움....
일본에서 사 온 팝콘도 무한도전 다시보기하면서 냠냠
이건 대구에서 먹었던 팜테이블의 팬케이크인데
생각했던것보다 맛은 그닥...근데 사람들 계속 줄서서와서 의문.
그래도 모히토레몬이랑 직접 짜쥬신 오렌지 쥬스는 맛있었다우.
저 빵도 진짜 맛있다....매일먹고싶은발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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