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대구 전라도와 경상도 just travel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한 것은 락볼링장
노래씐나 볼링씐나 덩실덩실
근데 볼링 왜이렇게 못치지...


볼링치고 나서 맥주 한잔 똑
대구는 맛집도 참 많아유


음침하니 쥬타


이거이거 어찌나 맛이있던지
후루룩 짭쩝 한 5분만에 초토화해서
젊은 남자사장님이 보실까봐 민망했음..


그래서 하나 더 시킴 ^^
빨리먹은 보람이 있네
또 맛있네 우짜너


맥주맛은 모르는데 안주맛은 너무 잘알아 큰일.


다음날은 김광석 거리에 갔어요
인기 좋은 분식집에 들렸더니
치즈 핫도그가 팔길래 냅다 구매
한명이 4개 먹은 거 아니에요..
4명이라서 4개 ㅎㅎ


근데 사실 이 분식은 점심 웨이팅 기다리면서 먹었다능..
이 분식을 헤치우고도 점심을 야무지게 초토화했다는..


찾아논 유명 카페 두곳이 문을 닫아서
허탈한 마음에 쇼핑이나 하다가
발견한 한적한 카페!


내관도 이뻐서 조용조용 찍게되유


커피도 진짜진짜 짱맛!
인테리어도 이쁘구 커피맛도 좋은집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인데
이 집 커피는 진짜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구 라떼도 맛있구
민트 케익도 신선하게 맛있는 맛이라 굿굿


내사진으로 대구 마무리!


이번엔 순천!

친구들이랑 한살이라도 젊을 때 놀러마니다니자 해서
국내여행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다니는 즁


하지만 요즘 나는 매일 회사 여행 .... 왠열


통닭이 먹고 싶었던 우리는 아무곳이나 들어가자 하고
허름하지만 식탁은 있겠지하고 들어갔는데 왠열
가게안에 가득가득 사람들이 줄을 서서 난리
알고보니 백종원의 3대맛집이였다는...
결국우리는 거봉통닭 바깥구경만 ^^


통닭이 먹고 싶었던 우리는 뜬금포로 브라우니를 먹게되았단 슬픈전설...


정말 마감이 끝나면 한달에 두번은 꼭꼭 여행을 가야지 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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