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의 하루 just travel


에어비앤비로 예약해놓은 리스본 숙소
여태까지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곳 중에
호스트도 역대급으로 친절하구
집도 너무너무 좋아서 집 통째로 한국에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 백번째중..
호스트도 넘나 친절해서 에어비엔비
얘한테 상 줘야됨

포르투갈은 타일 사랑이 어찌나 넘쳐나는지
집안에도 타일을 걸어놓았다

요로케 입고서 외출준비 완료
밖은 덥지만 긴팔 입은 나는 덥지 않다고 자기최면

동네에서 조금만 걸으니까 유명한 나타집 얼떨결에 도착

어디한번 에그타르트 맛 좀 볼까

다 싸들고 가고싶다
원래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여기 나타는 뭔가 더 계란맛이 난다구 해야하나
계란이 막 몰캉몰캉 부들부들한 맛

커피는 아이스컵이지만
Hot이라는 현실 ^^

계획없이 정처없이 걷기
그러다보면 어쩔때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있는 곳을 마주치게 된다 그럼 거기가 아 유명한 관광지구나 알게된다

리스본은 건물들끼리 같은 색깔이 하나도 없다구 생각될정도로 형형색색 색상들의 건물들을 만난다
특히 핑크핑크한 건물들이 많았다능

여기저기 바쁘다 바빠

골목골목 미로처럼 다니다보면
이런 선인장도 만나고

이런 선인장들도 만난다

쇼윈도에 비친 옷 선택을 잘못한 나도 만난다

너무 날씨가 쨍쨍해서
너무 역광인 나
그래서 여깡인 나

슬슬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그러다 보면 더 속도를 내서 걷고 더 신나게 많이 걷고

그럼 뜻밖의 귀여운 상징인 트램을 만나고

기대 못했던 야경도 만나구

새삼 여기가 리스본 이구나 느끼는 순간

허나 야경 감상하다가 소매치기의 손이 내 가방을 스치는 찰나 너무 놀라서 훽 돌았더니 소매치기분은 태연한 척 갈길을 간다
아 이게 리스본이구나 라고 다시 느낀다

다행히 지갑을 사수한 이후로
리스본 배경보다 지갑을 더 많이 보는 나
지갑확인중

이렇게 리스본의 하루는 마무리
곡성 천우희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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