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산책 just travel


여행에서는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지만
뭐니뭐니해도 동네 카페며 가게며 곳곳마다 들리는게 나한테는 제일 큰 재미



내가 지낼 동네는 번화가도 아니고 회사가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주민 동네 였는데
이상하게 지나가는 바나 카페마다 사람들이 와글와글했다
네덜란드가 그렇게 일하기 좋다던데 일마치고 이렇게 다들 즐기나 보다 했다

여기 카페는 테라스에는 사람이 그득그득했는데 카페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근데 카페 주인이 완전 초록색 눈이라고 해야하나 파란눈 이라고 해야하나
동전때문에 주춤주춤하니까 아이컨택하시면서 도와주심....깜짝놀랬네



여기는 집에서 제일 가까웠던 카페겸슈퍼



뮤슨 슈퍼가 요로케 귀엽냥


막 가득가득 쿠키도 쌓아놔서 일할 때 쟁여두고 와구와구 먹고 싶은 느낌



파리에서 계속 지하철만 타다가 암스테르담 트램이 좀 어색해서
암스테르담에서는 계속 계속 걸어만 다녔다
30분 40분 즐겁게 구경하면서 걷다가 발견한 빈티지가게!
파리에도 이런가게는 없었는데!!
이쁜것두 진짜진짜 많구 가격도 완전 싸서 트렌치코트를 몇번이나 입어봤다


가게 밖 테라스도 이렇게나 빈티지하네....
아이스박스는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


가게를 지나고 지나고 공원 발견
강아지도 목줄없이 신나게 놀고 사람들도 너무나 프리
잔디 한 가운데 소파가 있는 클라스 보소...
신나게 뛰어놀다가도 소파에 드러누울 수 있어


너무 지쳐또... 구글 맵 따위....


너무 걷다가 배고파져서 맘에 드는 카페에 들어왔다
하나도 안이쁜 카페가 없어....큰일이네..
인테리어 공부하는 사람들은 암스테르담 필수유학코스로 와야할듯..


근데 다 너무너무 이쁜데 암스테르담 특유의 감성은 아직 못찾았닷...
인테리어 회사에서 인턴할 시절에 암스테르담 왔었으면 괴리감 들어서 울었을듯


나름 몸 좀 해독하려구 건강한 거 시켰는데 너무 써서 몸이 막 뒤틀리는 느낌이였어


이 햄버거는 진짜진짜 맛있었어!!!!!!!!!!!!!!!





걷다 걷다 발견한 맘에드는 샵 발견 이런 샵 우리 집 앞에도 있었으면
내 통장에 꽂히는 돈 다 저 가게로 가겠지



걷다 또 걷다 보니까 벌써 시내
역시 시내에는 사람이 엄청 많구나
느끼면서 이 가게 보면서 아 암스테르담은 역시 인테리어갑..


아크네도 발견!

섹시세일중


너무 많이 걸어서 내 신발 찢어진건 아닌지 몇번이나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가기전에 맘에 드는 카페에서 맛있는 모히또 한잔 !
여기 앉아서 모히또 한잔하면서 오늘 일기 쓰는데 진짜 좋았음 진짜진짜


집 앞 아까 귀여운 슈퍼에서 사온 오렌지에이드랑 쿠키쿠키
한국에서는 아 집이 최고야 이런 느낌인데
암스테르담은 아 집이 최고야 아니고 아 그냥 다 최고야...


내 방 넘나 좁은것... 그래두 괜찮아 암스테르담이니까


오늘 하루 마무리 내일 또 보자 암스테르담

덧글

  • 2017/05/16 18:3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5/16 21:2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