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산책1 just travel



저번에도 왔었던 모모치 해변
이번에는 일부러 해질 때 와봤는데
역시나 사람이 참 많았다
주말이라 결혼식이 열렸는데
1도 모르는 사람 결혼식인데두 노래며 배경이며
뭔가 뮹클했댜 뮹클뮹클
결혼 적령기라 그런가.......


해질때는 사실 어디가나 이쁘긴 마련 !








모모치는 어떤 한쪽은 왁자지껄하구
어떤 한쪽은 고요한 게 신기했다








호텔 체크인을 기다리면서 호텔 로비에 멍하니 앉아있기 멍때리는 시간은 어떤 시간보다 좋다
값지진 않지만


일본에 가도 변함없는 스벅사랑
일본 바닐라라떼 맛은 한국이랑 흡사한데
유럽만 가면 맛이 확달라져서 황당..
그래서 일본이 좀 쥬타


요도바시에서 득템한 미니카
하나하나 조립해서 마지막 스티커로 마무리하면
알게모르게 희열이 느껴진다
덜렁덜렁한 성격이 조금 완화되는 느낌이랄까
아님 집중력이 조금 높아지는 느낌
뭐 그런 느낌등으로 조용한 곳에 완성하기 딱 좋았댜
너무 앙증맞구 귀여운데 작동시키면
청소기 소리보다 더 시끄러운게 함정...


넘나 귀여운 호빵맨
놔두고 올 수가 없어서 냉큼 집어다가 데리고 왔다
저 못난 손은 나두고 오고 싶은 심정


캐널시티 근처에 있던 핵 맛집 레알 맛집
너무 뻔한 맛집은 싫어서
찾고 찾고 또 찾다가 레알 트루로 진정한 맛집 발견


국물이 무슨 진짜 사골육수 100일 넘게 끓여낸 맛
고기도 맛있구 저 야들야들한 미역 미스무리한 것두
참맛이었다


일하는 분들도 친절하고 가게는 좁지만
원래 좁은 집이 맛집이라능..
가게 곳곳에 일본 연예인들 사인이 한가득
방송 나간 거 한가득
나 제대로 맛집 찾았구나 하는 뿌듯함이 밀려왔음


이 교자도 진짜 맛있구 가격두 저렴하고 또 오고 싶고
맨날 먹고싶고 그런 맛
한 사람당 저 교자 세접시는 클리어 할 수 있는 맛
강추 강추 두번 가세요 세번 가세요


든든하게 배채우고 다리 건너 오는 길


연주하는 사람도 많고 번쩍번쩍 건물도 많고
밤은 깊었고 술은 안취했댜


여행의 밤은 항상 센치하게 만든댜
그래서 더 쥬타쥬타


숙소 바로 옆에 있었던 참 맛집
숙소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한잔 하고 싶었는데
너무 다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멈칫멈칫 망설이다가
들어간 여기 이자까야는 직원도 너무 친절했고
꼬지들도 하나 같이 다 맛있었다


방도 좋았구 밖에 테이블도 좋았구 음식도 좋았고
다 좋았지만 실내에서 가능한 흡연때문에
수명을 잃어가는 느낌을 받곤했다


그래두 맥주가 맛있으면 장땡 이라는 느낌
힐링 되는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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